킹스맨 컬트적 스파이 액션의 매너있는 등장

킹스맨
콜린퍼스의 첫 액션영화라는것 말곤 아무런 정보없이 봤다.
콜린퍼스 처음본게 애기때 브릿진존스 일기 1편때 였는데 그때 귀여운 아저씨가 요즘들어 영국수상이나 귀족같은 멋진역할만 하더라.

이번에도 기본설정은 귀족에다. 멋지고. 센스있고. 매너있고. 싸움도 잘한다.
휴그랜트랑 엉켜 싸우던 그 아저씨가 아니야.
킹스맨 이렇게 멋진 중년 아저씨라니. 나도 할래..ㅋ

킹스맨 스토리는 영화보면 아는것이고.
기존의 스파이액션 영화에 속도감과 액션감. 그리고 살~짝 과도할수도 있는 유쾌함을 섞은 새로운 장르가 탄생한 느낌이다.
특히 빰~빠바 빰~빠바~ 행진곡이 흘러나올땐 묘한 쾌감에 휩사인다. 통쾌하면서도 이래도 되는건가 싶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나 혼자만의 순간적 갈등같은거. 이말은 뭐지. 어쨌든.

최근 헐리웃 메이저 영화사에서 컬트적인 색이 가미된 대작(?) 들이 꽤 나오는데 비슷한 느낌이었던 마블의 ‘가디언즈오브갤럭시’ 이상으로 살짝 더 맛이 간거같은(메이저영화기준) 즐거움이 있다.

쉽게 말하면 감독이 좀 또라이 같다. 내 마음에 들고 기획력 좋고 재미있는 영화 천재 또라이.

영화 중간에 다른 악당에게 뭘 부탁했는걸 봐서 앞으로 시리즈로 좌르르 나올거 같은데 앞으로가 참 기대되는 시리즈다.
보통 스파이 액션이 주인공에게만 너무 시선이 쏠리는것과 비교해서 콜린퍼스,사뮤엘젝슨,가젤 같은 다른 인물들의 비중이 골고루 퍼져 있다는것 또한 좋았다.

그리고 사뮤엘젝슨은 정말 최고의 배우인거 같다.
킹스맨어떤 역할을 하던지 이렇게 어울리는 배우가 또 어디 있을까.

나도 장우산 좋아하는데.. 좋은 장우산 사고싶다. 멋진 수트랑 안경도..일단 사는지뭐.. ㅠㅠ
킹스맨

어쨌든 재밌다. 킬링타임용으로 그만이고, 무엇보다도 신선하며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는 새로운 프랜차이즈가 될거같다.

킹스맨 와차평점 4.5개줬다.

그건 글코.. 얼마전에 민간 우주여행 회사 홍페이지에서 봤던 기구가 나와서 신기하기도 했다. 아마 거기서 협찬같은거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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