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맛있는 고기집 – 숯과소금

미금역 숯과소금 이라는 고기집이 맛있데서 가봤다. 미금역맛집 이라고 하던데 누가.

숯과소금 .. 상호를 진짜 잘지은거 같어. 뭔가 고급 고기집 같기도 하고. 자신감도 있어보이고. 네이밍을 무지 잘했다.

소금구이 2개 시킴. 소금구이는 11,000원씩 이다.

미금역맛집
기본 세팅,

조금 기다리면 기본 세팅을 해주신다. 좀 더 기다리면 계란찜도 나온다.

미금역맛집
상추절임

심심하게 무친 상추무침. 짜지 않게 해서 이것만 먹어도 안짜다. 이거 맛있어~

숯과소금
드디어 고기 등장!!

먼저 주는 숯의 자태가 매우 곱다.

[pe2-image src=”http://lh3.googleusercontent.com/-E6sqaFeqIb4/VhaVL4U54UI/AAAAAAAALjo/K37XuvGqYi0/s144-c-o/IMG_0745.jpg” href=”https://picasaweb.google.com/108077386762172132300/October3201502#6203309568080601410″ caption=”” type=”image” alt=”IMG_0745.jpg” ]

고기를 올려주는데 부위는 잘 모르겠다. 붙인고기인가? 어쩄든 두툼하고 색도 영롱한게 엄청 식욕을 돋군다.ㅋㅋㅋ 신김치도 옛날 도시락통에 넣어서 같이주는데 무지 신김치다.

 

고기는 서빙하는 분이나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주신다. 숯 불이 강해서 바쁠때는 기다리는거보다 자기가 조금씩 뒤집는게 좋다. 불이 쌔서 막 타.

IMG_0747.jpg

IMG_0748.jpg

숯 향이 무지 쌘데.

IMG_0749.jpg

숯과소금
구워진고기

우얼 맛있다!!!

좋은 고기는 고기에 소금만 살짝 뿌려 먹는게 진짜 맛있는데 여기가 그렇다. 기름맛에 고기가 두툼하게 씹는 맛도 좋고 깔끔하다. 입에 넣고 씹으면 기름이 쫙쫙 나오면서 소금이랑 엄청 풍성한 맛을 낸다. 상호가 숯과 소금이라 그런지 좋은 소금을 쓰는거 같다.

숯은 참숯은 아닌거 같고 향이 좀 강하다. 야자수 숯인가..? 숯 향이 좋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좀 강한거 같다. 고기냄새보다 숯향이 더 많이 입혀져서 좀 고기먹는 기분이 살짝 이상해.

사람들이 많이 먹는거 같길래 3000원짜리 옛날 도시락도 먹어봤는데.. 그냥 밥에 김가루랑 신김치 올려놓은것임.  역시 고기먹을때는 고기만 먹는거야. 다음부턴 밥 먹지 말아야지.

미금역에서 유명하다고 하고 미금역맛집 으로 알려진거 같은데, 엄청나게 특별하고 그런건 아니다. 그래도 정말 고기가 맛있고. 전체적으로 되게 괜찮더라. 고기 먹고 싶을때 또 가게 될거 같다. 미금역이면.

여깄다.

의견을 남겨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