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주 살짝 실망스러웠다.
아깐 몰랐는데 집에와서 되짚어 보니.
실망감을 -10 까지로 친다면 -1쯤 되는거 같다.
많은것을 기대하지도 않았고, 어느정도 예상하던대로 흘러갔고, 그리고 이미 알고 있고 그렇게 생각하던것들을 다시 한번 다른사람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 뿐이었지만 내심 하던 기대는 역시나 빗나갔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확인하는 내용들이 토론이라기 보단 안쓰러워서 던져주는 적선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그랬다.
내 기분이었을수도 있지만 어쩄든.

앞으로 이런날이 비일비재 할텐데 일희일비 하지말자. 백희영비 하자.
나중에 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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