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상기시켜주는 안철수의 무개념

제주 함덕

대학교 1학년 휴학하고 잠깐 회사 댕길때 사장이 자기 부인 자동차 세차하라고 시킨적이 있다. 신입에다 가장 어린게 나였어서 일이 타고 내려오다가 나까지 온거였는데, 안하겠다고 거부하고 찍혀서 두달인가 버티다가 다른회사로 옮겼다.

그때 기억이 난다.ㅋㅋㅋㅋㅋㅋ

그때 속으로 사장에 대해서 ‘이런 개념없는 XX’ 라고 생각을 했었다. (사장이나 선배들도 나에대해 똑같은 생각 했겠지?)
최근 안철수를 보면 의문이 든다.
원래 이런 사람이었을까? 아니면 정치판에 들어오고 이렇게 변했을까?
터져나오는 증언들이나 IT쪽 비화들 들어보면 원래 그런사람 같긴한데, 그렇다면 정말 미디어의 힘이 대단하긴 한거 같다.

여전히 난 안철수가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다만 개념이 없는건 확실하다.

아름다운추억을 상기시켜주는 우리 철수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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