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M

인류의 멋진 발명품들은 수없이 많지만, 그중에 하나가 민주주의 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 덕분에 ‘집단지성’ 이란게 좀 더 빛을 발하게 됐다. 물론 역으로 이용당하기도 하지만..

민주주의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은 모든 개개인이 주체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해 의견을 타진하고 만들어 나가는 것이겠지만,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직접 민주주의는 불가능했다. 투표라는 제도를 통해 직접민주주의에 발을 살~짝 담궈두고 있긴 하지만 20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뚜렷한 혁신이 없다.(물론 내가 몰라서 이렇게 생각하는것 일수도 이찌..)
전에 비해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물리적 거리가 소통에 큰 장애물이 되지 않는 지금 그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보통의 시민들이 법안 상정 과정에 참여하고, 자신이 참여한 것에 대해서 관련 정보를 받고 토론하고. 뭐 그런.

괜히 욕심만 앞서서 일거리 만드는게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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