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2주기

세월호 리본

세월호 이후 가방에 노란리본을 달고 다닌다.
배가 인양될때 까지만 달고 다닐라고 했던게 오늘이 벌써 2주기란다.
2주기라는 글자와 추모행사에 모인 사람들 소식, 그리고 인터넷상에서 올라오는 추모글들을 통해 2년전 안타까운 마음이 다시 느껴진다.

올해 6월인가 7월부터 인양작업이 시작된다는 기사를 봤다. 수면밑에 있던 세월호가 들어올려지게 되고, 여러 정보가 투명하게 밝혀져 여러 상처받은 사람들이 치유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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